이번 포스팅에서도 지난 파리의 작은 원룸소개에 이어 저번 보다 더 작은 3평정도의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초소형 아파트를 통해 인테리어 꿀팁을 찾아보겠습니다. 도심의 플랫 외관과 환경,, 진짜 멋진데요. 가파른 계단을 올라 내부에 도착한 전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테리어 가구는 보이는 이게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중앙에 파티션이자 수납장인 아랫부분을 열면 침대가 숨겨져 있죠. 보통은 침대를 위로 올리는 구조가 대부분인데 맨 아래 서랍식으로 여닫을 수 있게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지내는 유럽인들의 보통의 생활방식을 고려했을 때 침대 시트가 바닥에 끌리는 걸 보면 마음 한구석이 석연치 않은 건 저뿐일까요? 코로나 영향인지 몰라도 더욱 바이러스에 민감합니다. 쿨럭. 서랍식 침대가 인상적인데 반만..
앞서 아트퍼니처 느낌의 옷장침대와 벙커침대의 잘된 예들을 리뷰했었는데요. ▼ ▼ ▼ ▼ 2020/12/20 - [벤치마킹/소품활용] - 소파까지 품는 수납만렙! 벙커침대 소파까지 품는 수납만렙? 벙커침대 단이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은 왕좌에 앉는 것처럼 뭔가 기분좋은 기분이 들 때가 많죠. 한 때 인기 폭발했던 복층구조는 불편함이 많아 복층의 느낌마저 주면서 요즘은 수납력 좋은 옷장침대가 1 lilinterior.tistory.com 복층 안부러울 원룸인테리어 팁 ft. 디자인베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옷장침대를 활용해 서재와 욕조로망까지 실현한 7평 남짓 초소형 공간활용 레전드 해외사례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 지역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 협소한 공간을 알차게 꾸미신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작업하는 시간..
인테리어 꿀팁 리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리 감성만 담은게 아니라 찐 파리에 실제 거주하는 초소형 플랫을 랜선집들이를 통해 벤치마킹 해보려 합니다. 이따 공간을 둘러보며 약간 다큐멘터리처럼 여주인도 나오고 그의 남친도 나올 건데요. 가까이에 살아서 1인가구임에도 남친이 잠깐 찬조출연했음을 참고드립니다. 인테리어 유투버들 영상 보다보면 너무 컨셉화가 심해서 진짜 실생활에 있을만한 잡다한 살림살이는 안보이게 생략해 현실비약이랄까 모델하우스처럼 집 내부를 보여주는 경우도 많은데요. 위 영상 캡쳐화면을 보다시피 이 분은 진짜입니다. 작은 공간에 복작복작해보이지만 잘 살펴보면 아기자기한 파리지앵 분위기가 무엇인지 공간 속에 문화가 읽히는 것 같죠? 원룸에 소파와 침대가 나란히 붙어있는 열린 원..
단이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은 왕좌에 앉는 것처럼 뭔가 기분좋은 기분이 들 때가 많죠. 한 때 인기 폭발했던 복층구조는 불편함이 많아 복층의 느낌마저 주면서 요즘은 수납력 좋은 옷장침대가 1인가구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함께보면 좋은글 ▼ 복층 안부러울 원룸인테리어 팁 ft. 디자인베드 복층 안부러울 원룸인테리어 팁 ft. 디자인베드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는 비단 좁은 분단국가인 서울만 해당하는 건 아니겠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좀 특색있는 분위기의 좁은 방 리모델링 사례를 보면서 또 다 lilinterier.tistory.com 그 옷장침대, 벙커침대라고 하는 가구를 잘 활용한 해외 사례가 있어 공간 디자인 중심으로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느 디자인회..
앞서 한남동 저택 랜선집들이 리뷰를 했었죠. 못보신 분들을 위해 이 포스팅 맨하단에 링크 참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형커튼 하나로 방 세 개를 구현해 한남동 저택 부럽지 않게 작은 공간을 살리는 해외 원룸 개조 사례를 들고 왔습니다. 아래는 바로 거실 뷰 입니다. 다음은 before와 after 설계도면 예시인데요. 왼쪽에 보듯 큰 거실이자 침실로 듀얼기능을 하는 원룸이 생활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던 것을 오른쪽에 보듯 한쪽 벽면 전체를 대형 스토리지로 만들어 생활공간을 다용도로 창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진 예시는 아래 이어집니다. 창 바깥으로 쾌적한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거실을 원룸에서 큰 비중을 두었네요. 메인인 거실 옆으로 거대한 수납공간이 대형커텐 하나에 가려지..
커뮤니티 센터라 불리는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쉐어하우스 인테리어를 둘러보도록 할게요. 날씨가 좋은 호주답게 채광과 어울리는 자연스런 가구 톤이 공간을 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옆에 철도가 지나는 다소 시끄러울 수 있는 가로변에 위치해있는데요. 이 위치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한 것이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모서리 창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철도뷰 소음까지 이렇게 심미적으로 극복하는 지혜란 무엇? 구석진 곳에 놓인 테이블에서 도란도란 차를 마시며 건너편 마을과 지나는 기차를 보면서 장소의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잘 설계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세탁실을 비롯한 공용시설은 무난한 편이나 세탁실의 경우 세탁기를 한 번에 많이 넣은 편이라 그런지 공간을 좀 넓게 설계한 것..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룸을 개조한 노부부의 리모델링 사례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소개할 곳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58sqm 인 소형아파트이라는데요. 한국으로는 15평이 안되는 작은 집입니다. 원래는 창고로 활용되었던 빌딩으로 거주목적의 공간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원래 살고 있던 BEFORE 사진은 아래처럼 크게 뚫린 원룸 그 자체가 오픈된 형태였던 것으로 보이구요. 원래 공간도 괜찮은 분위기 였으나, 아무래도 용도나 생활반경에 따른 별도의 구분없이 모든 생활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 왼편은 개조 전과 오른편 개조 후 설계도면이라고 하는데요.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작업공간을 분리한 형태로 중앙에 옷장을 가벽용도로 배치하도록 변화하였습니다. 변화한 공간은 짜잔 ㅡ 현..
작은 집을 효과적으로 꾸미는 홈스타일링 아이디어에 관한 연재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독 잊지마시구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래는 크게 봐서 투룸 정도의 공간을 침실을 제외한 거실을 공부방, 다이닝룸으로까지 활용한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거실 전경입니다.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소형 주택으로 보여지고 집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인테리어가 되겠습니다. 거실을 원목소재로 이어 소개할 새로운 공간 창출의 복선을 위해 디자인적으로 구획한 것도 특징있게 다가오죠? 현관에 들어서 왼편으로 보이는 키친과 침실이 있습니다. 침실영역은 여닫이 문으로 거실과 공간을 분리하고 있죠. 아래처럼 침실과 거실을 나뉘는 벽에 홈오피스로 활용가능한 접이식 사무용책상과 모니터 및 조명까지 숨겼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해외에 있는 디자이너가 살만한 원룸 랜선집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영감을 얻을 만한 포인트를 담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맨 하단에 링크를 참조드리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아래 사진은 가장 큰 방에서 현관쪽을 바라 본 하이라이트 뷰인데요. 다이닝룸에서 작업실로 넘어가는 집 중앙 부분을 브릿지로 관통하는 부분에 아래 나무 상판을 깐 것도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이 공간을 직접설계한 디자이너가 공간을 레이어링했다고 표현한 것도 재밌습니다. 크게 부엌과 작업실 사이 양쪽으로 수납공간을 두었고 공간을 지나는 부분 한켠을 다 스토리지로 활용해 짐을 잘 정리하도록 설계되었네요. 아래는 BEFORE 실제사진으로 리모델링 이전의 자료라고 합니다..
채광이 좋고 멋진 뷰의 도심에서 사는 건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시드니에 미니멀리스트가 사는 기본을 아주 잘지킨 디자인 공간 사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소형아파트의 다소 협소한 공간을 지혜롭게 디자인한 부분을 찾는 건 즐거운 일인데요. 미니멀리스트라고 소개한 집주인 특성에 맞게 손잡이 없는 선반공간과 모듈식 디자인에 맞는 화이트의 전체적인 깔끔한 느낌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은 20대가 사는 세련된 외국대학 기숙사같은 느낌도 듭니다. 위는 거실 영역이구요. 이 집의 포인트는 안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저 가벽이라고 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아파트이다보니 부엌과 거실의 경계가 애매한 면이 있지만, 엄연히 다이닝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