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을 효과적으로 꾸미는 홈스타일링 아이디어에 관한 연재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독 잊지마시구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래는 크게 봐서 투룸 정도의 공간을 침실을 제외한 거실을 공부방, 다이닝룸으로까지 활용한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거실 전경입니다.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소형 주택으로 보여지고 집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인테리어가 되겠습니다. 거실을 원목소재로 이어 소개할 새로운 공간 창출의 복선을 위해 디자인적으로 구획한 것도 특징있게 다가오죠? 현관에 들어서 왼편으로 보이는 키친과 침실이 있습니다. 침실영역은 여닫이 문으로 거실과 공간을 분리하고 있죠. 아래처럼 침실과 거실을 나뉘는 벽에 홈오피스로 활용가능한 접이식 사무용책상과 모니터 및 조명까지 숨겼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해외에 있는 디자이너가 살만한 원룸 랜선집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영감을 얻을 만한 포인트를 담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맨 하단에 링크를 참조드리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아래 사진은 가장 큰 방에서 현관쪽을 바라 본 하이라이트 뷰인데요. 다이닝룸에서 작업실로 넘어가는 집 중앙 부분을 브릿지로 관통하는 부분에 아래 나무 상판을 깐 것도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이 공간을 직접설계한 디자이너가 공간을 레이어링했다고 표현한 것도 재밌습니다. 크게 부엌과 작업실 사이 양쪽으로 수납공간을 두었고 공간을 지나는 부분 한켠을 다 스토리지로 활용해 짐을 잘 정리하도록 설계되었네요. 아래는 BEFORE 실제사진으로 리모델링 이전의 자료라고 합니다..
채광이 좋고 멋진 뷰의 도심에서 사는 건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시드니에 미니멀리스트가 사는 기본을 아주 잘지킨 디자인 공간 사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소형아파트의 다소 협소한 공간을 지혜롭게 디자인한 부분을 찾는 건 즐거운 일인데요. 미니멀리스트라고 소개한 집주인 특성에 맞게 손잡이 없는 선반공간과 모듈식 디자인에 맞는 화이트의 전체적인 깔끔한 느낌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은 20대가 사는 세련된 외국대학 기숙사같은 느낌도 듭니다. 위는 거실 영역이구요. 이 집의 포인트는 안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저 가벽이라고 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아파트이다보니 부엌과 거실의 경계가 애매한 면이 있지만, 엄연히 다이닝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