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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원하는 집에 호화롭게 살며 원없이 플렉스하는 삶을 한번쯤 꿈꾸겠죠.

그렇게 누려왔고 누리고 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또한 알고보면

빚이 많다는 데 의아한 분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비교적 그는 평생내내 승승장구 해왔거든요.

 

 

 

 

 

출처: 트럼프타워 공식 페이스북

 

 

 

 

 

성공의 심볼이자 부동산 투자의 왕이라 불리는 트럼프 마저도 빚이 갚아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그때는 투자 실패를 너머 인생 실패자가 될 수도 있는 위험에 대해 재고해봐야 합니다.

아래는 그의 성공에 관한 유명 저서에 대한 리뷰 링크도 참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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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례는 소시민에게 너무 먼 얘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투자 원칙에 대해서는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기본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그런 원칙을 적용하면서, 저만의 집을 구하기 위한 노력은 아직도 진행형이며

이를 위해 관찰하고 공부하면서 알게된 부분을 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 중 입니다.

 

투자의 원칙을 세운다면 어떤 기준을 잡아야 할 지 고민해오며

아래는 혹시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특히 집을 올리거나 실제 리모델링 시공과정 등을 보며 드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메모한 내용 그대로 공유하기로 합니다.

 

 


현재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해오고 있고

세상에 오르기만 하는 건 없다는 가정을 해보았을 때

특히나 출산율까지 급감한다는 예측을 해본다면,

 

매번 핫했던 땅값에 대해서도 앞으로 어찌될 지 모르는 리스크를 지고 있고

부동산이 말 그대로 비유동 재산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그만큼 시세차익을 얻기 유리한만큼

거금이 물린다는 측면에서 위험한 부분도 분명 존재

 

위험할 경우를 생각해 큰 돈을 박는 짓은 자제해야한다는 말

역으로 고칠 포인트가 많지 않은 오래된 헐값의 집을

잘 찾아서 별로 안고치고도 누구라도 살고 싶은 집으로

둔갑시키는 개인의 능력이

재산을 증식시킬 목적이라면 중요할 듯

 

크게 부수고 크게 새로 짓고 하는

큰 돈이 들어가는 짓은 모아니면 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임

이건 돈 많은 아재들이 재미로 소소한 도박으로나 할 일임

 

특히 건물 올리는 일은 본인이 전문가가 아니라면 혼자 다 해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중간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대부분임

믿고 맡긴 협력업체나 시공하는 업자들까지 마감시한내 안도와준다면

큰돈만 물리고 최악의 경우 빚을 갚아야하는 노예로 전락할 수 있기때문에

만일에 대해 항상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함

1. 일단 투자금이 큰건 무조건 피해야함

 

투자금이 부담스럽다는 건 일단 

아직 내 그릇이 그만큼 되지 못한다는걸

자각해야하는 신호임

 

2. 인구유입이 많지 않은 곳, 수요가 별로 없는 곳은

소외주나 마찬가지임

지역 내 유통물량, 회전수가 계속 일어나는지 파악해야함

 

지역이 부상할 것이 예견된 곳이 아니고 인구가 계속 유출된다면

동네 사이사이에 있던 편의점도 없어질 것을 감안해야함

그래서 땅을 정하는 것은 매우 쉽지 않은 일.

미래 트렌드까지 대략 감안해서 인구유출되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환경인지부터 파악해야함

너무 외진 곳이나 산기슭 근처는 벌레와 싸워야해서 전원주택도 기피 대상일 수 있음

 

3. 너무 오래된 집도 기피대상임. 재건축 호재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부숴야하는 낡은 집 인테리어에 많은 돈을 쓰는 건 낭비일 수 있음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쳐

 

 

 

 

 

 

 

뭐든 자신이 있는 분야에 베팅하는 건 기본이고, 집에 관심이 있어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관심있는 지역부터 정해서 그에대해 깊이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닌데 어느 정도 여분의 현찰이 두둑하다면, 가수 도끼가 월세 2억원짜리 한국의 마리나샌즈호텔이라 불리는 드래곤시티를 선택한 것처럼 원하는 곳에 일단 월세로 사는 것도 괜찮은 전략 같습니다. 

귀농을 꿈꾸는 분들도 무작정 시골에 집부터 사서 이사했다가 며칠 후에 평생을 후회할 실수를 했다고 통곡하는 사례가 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귀농을 위해 한달 시골에서 살아보기 상품도 나왔다고 하니까요.

 

 

가수 도끼가 이사한 레지던스 호텔_ 드래곤시티 호텔 이미지 참조

 

 

 

 

 

건축 비전공자인 일반인이 섣불리 셀프시공에 도전했다가 끝나지 않는 공사시간과 싸우느라 건강 망치고, 돈까지 잃는 많은 실제 사례를 상대적으로 성공사례에 비해 노출이 되지 않아왔다는 걸 간과하고 덤비기 쉽습니다.

 

 

 

앞으로 더 복잡해지는 세상에 상대적으로 집을 짓기 쉬워지도록 발전하는 과학적 변수까지 고려한다면 인생을 걸고 어떤 결정을 한다는 자체가 무리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잘 모르는 분야가 팬시해보여서 호기롭게 손대게 되고 모르는 분야에서 항상 사기도 당하기도 쉬워집니다. 투자고수들이 흔히 잃지 않는 매매가 이기는 매매라고 하죠. 그 누가 잃을 줄 알고 잃느냐고 반문할 것 같은데요. 기록해보면서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가장 놓치기 쉬우나 자신의 깜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늘 기본 중에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이 글은 제가 몇 번이고 봐야할 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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