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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는 늘어가고 소형주택의 인기는 점점 늘어간다고 하죠.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현상과 각 나라의 수도나 서울처럼 인기 많은 지역의 땅값은 점점 더 치솟는 추세에 따라 작은 공간을 활용하는 지혜는 앞으로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공간을 잘 디자인한 사례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특히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모듈러식 설계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이전에 소개했던 '네버투스몰'이라는 채널을 통해 아래 건축가인 집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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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 공간 활용팁을 배워보자 ft. Never too small

 

 

전체적인 집 설계면이 없어서 아쉽지만, 영상 출처 링크는 포스팅 맨 하단에 참고 드릴게요. 먼저 거실에서 본 뷰에서 인상적인 것은 아래처럼 부엌 공간을 따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폴딩형식의 다이닝룸을 조립식으로 설계한 부분입니다.

 

 

 

 

인상깊은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보자면, 노랑 포인트 컬러도 예쁘지만 날개를 펴면 날개 안쪽으로 선반이 펴지면서 부엌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출처: NEVER TOO SMALL

 

 

 

 

 

 

 

 

 

 

 

왼쪽은 부분적으로 밀어서 펼친 반대편이 놀랍게도 책장이 되네요. 높은 천장을 활용해 부엌 상단까지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좀 더 천장이 높았으면 복층도 나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닐까 싶네요.

모듈러 키친인만큼 냉장고가 귀요미인게 살림하는 사람이면 매우 아쉬울 것 같습니다. 냉장고가 커지기엔 좀 부담이 따르는 협소한 공간이긴 하네요.

 

 

 

 

 

 

 

 

 

다른 편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장이 보이는 부분이 집을 들어선 현관에서 바라본 뷰가 되네요. 

 

 

 

 

 

 

 

 

현관에서 책장이 보여지는 건 현관에서 들어와 왼편에 침실 공간이 숨겨져있어 공간을 분리하는 느낌도 들겠네요.

거실에서 부엌이 닫힌 채로 보면 화이트로 깔끔한 확실히 새로운 공간에 들어선 느낌마저도 들겠네요.

 

 

 

 

 

 

 

현관에서 왼편에 모듈러 벽인 부엌공간 뒤로 숨은 공간인 프라이빗한 침실 공간이 있네요. 특색있는 공간 구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부엌을 접었다 펼쳤다 할 수 있어서 자칫 좁을 수 있는 거실이란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겠습니다. 

 

 

 

 

 

 

 

 

 

거실 테이블조차도 접이식으로 공간활용에 최적화된 가구 선택도 센스있어 보이네요.

 

 

 

 

 

 

 

 

이런 식으로 작은 공간이라도 충분히 넓어보일 수 있겠네요. 침실에 드레스룸, 널찍한 거실까지 이런 소형아파트에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감탄이 나오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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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VER TOO SMALL 24sqm/258sqft Toolbox micro apartment - Cairo Studio>

 

www.youtube.com/watch?v=bZpReNKFB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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