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없애는 다용도침대? ft. 뉴욕플랫

뉴욕도 금싸라기 땅이니만큼 협소주택이나 작은 평수의 플랫의 인기가 많은데요. 인기만큼이나 작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넘쳐나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침대사용에 관해 벤치마킹할만한 점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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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침대는 과학이고 건강받침대가 된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침대는 투자비용이 좀 들어가는 가구에 속하는 편인데요. 수면의 질이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아래 사진처럼 모듈식 쿠션의자 몇 개로 비교적 쾌적한 침대를 구현할 수 있는 점이 차세대 침대디자인을 위한 많은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수납가능한 스툴에 쿠션을 얹은 형태로 동일하게 제작했다고 해요. 간의 침대가 이런 형식이듯 별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걸 보면서 이 모듈의자를 좀 더 해체해서 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한쪽으로 쌓아놓거나 쿠션만 또 분리해서 좌식방석으로 추가활용 가능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침대 합체 작업 보실게요.

의자를 붙이고 그 위에 침구를 깔아서 누우면 완성되는 거죠.

 

 

 

 

 

 

 

 

 

 

 

 

 

 

 

 

 

 

 

 

 

퀸 내지 킹사이즈 침대가 간편하게 조립될 수 있는 이런 아이디어를 침대회사가 싫어하겠지만, 웬만한 접이식 혹은 간이침대보다 더 안정감있고 푹신해보이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듈을 만드는 모양에 따라 소파로 변신시키면서 방 분위기는 침실에서 리빙룸이 됩니다. 아까 있던 침대 어디로 사라진거죠? ㅎㅎ

 

 

 

 

 

 

 

 

 

 

 

 

 

 

 

 

 

 

 

 

 

해당 영상자료에 나오는 바로 이 집에 놓인 스툴의자 뒤로 벽에서 트랜지션되는 침대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 침대를 설치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원룸에서 굳이 살 필요없을 정도의 추가비용이 들 수도 있죠. 뭐 그렇게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이 집의 소유주가 본인이 아니라면 이사할 때 들고갈 수 없으니 이런 대형가구를 설치하는 건 신중해집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도 빌트인 제품은 관리비나 감가상각비 측면이 부담될 수 있구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스툴의자로 침대 및 소파를 대신하는 아이디어도 좀 더 발전시키면, 활용도 및 경제적인 면에서 괜찮은 1인가구 인테리어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각에서 보니 매트리스 모듈이나 쿠션을 얹을 수 있는 심플하고 튼튼한 벤치형태의 원목사각스툴이 있어 아래 상품 구매링크 남겨드립니다. 이런 직사각형 혹은 정사각형 스툴의자를 이용해 쿠션이나 매트리스가 결합된다면 컨버터블 베드로 쉽게 변신 시킬 수 있을 듯 하구요. 필요한 분들께 참고가 되셨음하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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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Graham Hill's NYC tiny flat #2 attunes L space to the moment>

www.youtube.com/watch?v=VcOFwRmc2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