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광이 좋고 멋진 뷰의 도심에서 사는 건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시드니에 미니멀리스트가 사는 기본을 아주 잘지킨 디자인 공간 사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소형아파트의 다소 협소한 공간을 지혜롭게 디자인한 부분을 찾는 건 즐거운 일인데요. 미니멀리스트라고 소개한 집주인 특성에 맞게 손잡이 없는 선반공간과 모듈식 디자인에 맞는 화이트의 전체적인 깔끔한 느낌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은 20대가 사는 세련된 외국대학 기숙사같은 느낌도 듭니다. 위는 거실 영역이구요. 이 집의 포인트는 안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저 가벽이라고 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아파트이다보니 부엌과 거실의 경계가 애매한 면이 있지만, 엄연히 다이닝룸과 ..
벤치마킹
2020. 12. 19.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