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 있으면 입꼬리 씰룩거리다 결국 잇몸 마르게 되는 행복한 분위기 깡패들을 유투브에서 긁어(?)봤습니다. 영상미를 아름답게 푸는 이 유투버들 최소 센스만렙인거 같은데 그 감각은 아무래도 선천적인 것 같구요. Vlog 중심으로 큰 주제가 있지는 않으나 테마있게 각잡고 흘러가는 느낌이고 중요한 건 그들이 인테리어를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들의 취향이 곳곳에 묻어있는 집 안 풍경이나 배경이 볼게 많습니다. 영상미는 바지사장이고 라이프스타일이 솔직히 탑픽 기준이지만, 각기 내용도 다른 일상브이로그들임에도 영상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게할 뿐 아니라 제 기준 다각도에서 인생 꿀팁까지 배우게 되는 유익한 정보 중심이 찐 기준입니다. 솔직히 남의 일상이 그렇게 궁금하지도 않는데.. 구독을 누르게 만드는,, 이렇게 저만..
취향소비
2020. 12. 13. 18:30